월드컵 거리 응원, 영동대로에 가면 OOO이 있다!?

2018. 6. 21

짝짝짝 짝짝 대~~한민국! 축구로 하나가 되는 전 세계인들의 축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거리 응원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고 있다. 남은 두 경기, 멕시코 전과 독일 전은 어디에서 응원할까 고민하고 있었다면 코엑스 앞 영동대로로 향하자.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와 유명 가수들의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 기다리고 있다. 특히 코카-콜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영동대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영동대로가 거리 응원 장소로 매력적인 이유, 간단히 4가지로 정리했다.

1. 영동대로에 가면 “코카-콜라 월드컵 체험존”이 있다

러시아와의 시차 때문에 경기는 늦은 밤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코엑스 동편 광장 ‘Various 팬 파크 빌리지’에는 경기를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줄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골 세리머니 존’을 만날 수 있다. 코카-콜라 응원 차량에 탑승해 크루들과 함께 응원 구호를 외치며 월드컵 분위기를 신나게 만끽해볼 수 있고, 자신만의 골 세리머니도 연출해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인기 만점! 이곳에서 특별한 월드컵 추억 사진을 남겨보자.

2. 영동대로에 가면 “코카-콜라 한정판 기념품”이 있다

골 세리머니를 신나게 즐겼으면, 다음은 시원하게 목을 축일 차례. 삼성역 6번 출구 앞에서 경기 시작 전 코카-콜라를 나눠주고 있으니, 시원한 콜라를 마시며 잠시 리프레시 타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코카-콜라 제품을 구매하면 코카-콜라 미니 축구공부터 배지 등 한정판 기념품들도 받을 수 있다. 코카-콜라 기념품 수집가들에게는 또 하나의 컬렉션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3. 영동대로에 가면 “코-크 모델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영동대로에 코-크 모델이 떴다?! 코카-콜라 모델이 새겨진 2m 높이의 대형 코카-콜라 캔 모형도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띄는 대형 코카-콜라 캔이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더욱 짜릿하게 달구고 있다. 곳곳에서 코-크 모델은 물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주인공인 태극전사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월드컵 팬이라면 반드시 와서 인증샷을 찍어야 하는 곳이다.

4. 영동대로에 가면 “짜릿한 응원”이 있다

거리응원의 재미는 뭐니 뭐니 해도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며, 월드컵의 열정과 열기를 함께 나누는 것에 있다. 특히 영동대로는 메인 전광판 뒤로 응원석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아서도 시야 방해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외에도 SM TOWN 입구 등 영동대로 곳곳에 ‘명당 존’이 마련되어 있어, 늦게 도착한 이들도 걱정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스웨덴 전이 펼쳐졌던 지난 6월 18일,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궜던 현장 사진들이다.

화면 너머로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느껴지는가? 수많은 사람들의 열망과 기원, 간절함을 한데 모아 응원을 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충분히 즐겁고 뜻깊은 경험이다. 특히 멕시코, 독일 등 세계 최고의 축구 강국과의 싸움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선수들의 힘을 북돋워줄 힘찬 응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러시아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을 우리 선수들을 향해 목이 터져라 함께 응원해보자.

영동대로에는 “즐거움”, “재미”, “열정” 등 모든 “짜릿한 경험”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체험공간

  • 장소: 코엑스 동편 광장 ‘Various 팬 파크 빌리지’
  • 운영 일시: 2018년 6월 15일~27일
  • 운영 시간: 평일 오후 4시~ 10시 / 주말 오후 2시~8시

※ 경기 당일에는 2시부터 경기 전까지 운영

**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월드컵 후원사 중 하나로 지난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영상 광고는 물론, 특별한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짜릿한 이벤트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교통편

교대역,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끝도 없이 늘어선 빌딩만큼 많은 직장인이 존재하는 2호선 라인의 한중간에 삼성역이 위치한다. 영동대로는 친구들과 퇴근 후 거리응원 약속을 잡기 딱 좋은 장소. 9호선 봉은사역에서 10~15분만 걸어가도 도착할 수 있다.

주로 늦은 밤 시간에 진행되는 경기 때문에, 어떻게 집에 가야 할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멕시코 전과 독일 전은 심야에 경기가 끝나는 만큼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되고, 개인택시 공급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