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5월 8일, 애틀랜타 도심에 있는 제이콥스 약국에서 존 펨버튼 박사가 선보인 한 잔의 음료에서 최초의 코카-콜라가 탄생했다. 이 상징적인 음료 한 잔에서부터 시작해, 코카-콜라 컴퍼니(Coca‑Cola Company)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종합 음료 회사로 성장했다. 탄산, 스포츠음료, 생수, 주스, 차, 커피 등 총 2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매일 22억 잔 이상의 음료가 판매되고 있다.
“Refresh the world. Make a difference.”
대표 브랜드로는 코카-콜라(Coca‑Cola)를 필두로 스프라이트(Sprite), 환타(Fanta), 파워에이드(Powerade), 씨그램(Seagram’s), 조지아 커피(Georgia Coffee), 미닛메이드(Minute Maid), 심플리 주스(Simply Juices), 비타민워터(Vitaminwater), 스마트워터(Smartwater), 다사니(Dasani Water), 아야타카 녹차(Ayataka green tea) 등이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저칼로리와 제로 칼로리 등 옵션을 다양화하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음료 생산을 위해 사용한 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물 환원 프로젝트부터 지속가능한 패키지 개발,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 전반에 걸친 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 코카-콜라 시스템
코카-콜라 컴퍼니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코카-콜라 브랜드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 보틀링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책임지며, 음료 원액을 보틀링 파트너들에게 판매한다. 또한 식료품점, 레스토랑, 편의점, 영화관 등의 고객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에 맞는 로컬 전략을 만들고 실행한다. 보틀링 파트너는 음료 레시피에 맞춰 완제품을 생산하고, 포장 및 판매, 유통을 담당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의 보틀링 파트너, 950여 개의 보틀링 공장, 70만 명 이상의 직원, 3,000만 개의 소매점을 통해 하루 평균 22억 잔 이상의 음료를 제공하며 ‘상쾌함(refreshment)’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코카-콜라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만들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바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패키지(World Without Waste), 깨끗한 물의 환원, 탄소 발자국 줄이기,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 세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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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
코카-콜라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이 자리잡은 회사가 구성원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블랙 엔터프라이즈 매거진(Black Enterprise Magazine)이 선정하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50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을 만큼 인종, 젠더, 국가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코카-콜라 안에서 누구나 자신이 가진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휴먼 라이츠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이 제공하는 ‘기업평등지수(Corporate Equality Index)’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최고점인 만점을 받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Best Places to Work)에 선정된 바 있다.
코카-콜라 직원들은 138여 년 동안 놀라운 역량과 창의성, 혁신,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들이 지닌 남다른 정신과 열정은 코카-콜라가 200여 개국 이상에 진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코카-콜라가 전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재 진행형이다.